아베 사망 산탕총 피습으로 유세 중 심폐 정지, 일본 분위기는?
22년 7월 8일 일본의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유세 중에 산탄총에 맞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오랜 기간 일본의 권력이였고, 총리는 아니지만 실질적인 권력을 잡고 있던 사람이였던 만큼 충격도 전세계적으로 큽니다. 아베 사망과 일본 현지 분위기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아베 사망
아베 전 총리는 22년 7월 10일에 열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라현 나라시 킨테츠 야마토사이다이다이 지역에서 유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남성이 산탄총을 쏘았고, 심폐 정지가 되었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 중에 공식적으로 사망을 발표하였습니다.
아베를 저격한 사람은 41세 해군자위대 출신의 남성이였습니다. 그는 산탕총을 들고 아베 전 총리를 5M 이내의 근거리에서 피격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베는 목과 심장 부분에 총알을 맞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총기가 금지되어있습니다. 범행에 쓰인 총기는 일반적인 총이 아닌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수제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범행동기 역시 아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정만 밝혀진 상황입니다.
평소 아베 전 총리가 유세를 할 때 경호가 꽤 삼엄하지만 이번 유세에서는 일본 국민들과 직접 악수나 포옹 등을 하기 위해서 경호가 느슨해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베 사망 소식을 요약하면 41세 해군자위대 출신의 41세 해군자위대 출신의 남성이 수제 산탄총을 들고, 아베 전 총리가 유세를 하는 중에 경호가 느슨한 틈을 타 근거리에서 피격을 하였습니다. 이후 아베는 심폐 정지 상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을 한 것 입니다.
아베 사망 일본 분위기
아베 사망 사건으로 일본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안되었고 몇 가지 사실들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시다 수상은 공식발표를 하면서 현재 유세를 나가있는 각 각료들을 모두 도쿄로 돌아오라고 지시를 내린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방송사가 기존 방송을 종료하고 특보로 아베 사망 소식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아직 일본도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윤 대통령이 일본에 조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도의 뜻을 보낸 것이죠. 우리나라와 사이가 어떻든 일본에서 실세인 아베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보낸 것 같습니다. 향후 일본과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것이며, 일본의 정치적인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베 사망 소식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해드렸습니다. 22년 7월 8일은 좋은 소식은 아닐 수 있지만 아베 사망은 역사로 기록이 될 날이 될 것 같습니다.